지난 11일 2017 광양시 야구협회장배 대회가 금호동 제철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광양시야구협회(회장 김태균)가 주최·주관한 이번행사에는 광양시체육회, 광양경제신문, 광양사랑종합병원이 후원했으며, 오는 12월3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는 24개팀이 참가해 16강 진출을 가리며, 16강 중 4팀은 패자 부활전에서 진출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패자 부활전을 도입해 야구동호인들이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태균 광양시 야구협회장은 “참여한 모든 팀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과 규칙을 준수해 즐기는 야구경기가 될 수 있길 부탁합니다. 여러분들을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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