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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주 호모思피엔스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5.01.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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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허물을 벗을 때마다 한층 더 성장한다.
그 과정은 아프고 불편하지만, 결국 새로운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새해는 그런 뱀의 허물처럼, 지난 시간을 털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쌓였던 후회와 실수, 아쉬움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태어날 기회를 얻는 것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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