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토), 광양시 마동 생태공원에서 영유아와 부모님을 위한 ‘폴짝폴짝 꿈나무 페스티벌’이 열렸다.

중마동청년회 회장 신행윤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워터바운스, 워터타투, 요술풍선, 팔찌 만들기, 버블 체험, 화재 진압 체험, CP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119 안전센터가 참여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 조치도 마련했다.

조동수 중마동장과 광양시청년연합회 감찬혁 회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행윤 중마동청년회 회장은 “워터바운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준비했으며, 화재 진압 및 CPR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며, “중마동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마동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의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폴짝폴짝 꿈나무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글.사진 시민 김문수)

글·사진 시민 김문수  webmaster@g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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