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위해 써달라 173만원 성가롤로 병원에 전달

명륜진사갈비 광양덕례점(대표 박선영)가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 ‘50% 나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광양덕례점은 지난달 25일, 고객들에게 전 메뉴 50% 할인서비스와 함께 당일 수익금 173만원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가롤로병원 '자선회'에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광양덕례점 박선영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옥 성가롤로병원 원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 광양덕례점의 이번 기부는 매장을 운영하는 전국의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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