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누구나 상처를 입는다. 문제는 상처를 대하는 태도 즉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서 상처가 해가 되느냐 득이 되느냐 하는 법이다. 해석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해석을 잘 해야 한다. 아무리 찝찝한 꿈도 해몽이 좋으면 오히려 자신을 기쁘게 만들 듯, 수시로 접하는 현실 문제를 어떻게 해석해 내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혹시 지금 내 속에 해결하지 못한 상처가 있다면 긍정적인 해석을 시도해 보라. 자기도 모르게 답답한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쩌면 행복이란 긍정적인 해석의 결과물인지 모른다.

누군가 날 비난해서 기분이 나쁘다면, 비난은 위장된 칭찬이라 해석하는 순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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