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1호 쉼터... 광양시 배려에 감사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가 장애인을 위한 휴식과 교류의 공간 ‘쉼터’의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시의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이영재 관장, 광양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사)한국신장장애인전남협회 광양시지부 김윤빈 지부장, 사)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광양시지부 김현수 지부장,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 센터장, 광양국민체육센터 김진욱 사무국장 등 장애인 단체 등이 참석했다.

정인화 시장은 “박현석 지회장을 비롯해 장애인 분들의 그 동안의 바람을 시의회, 도의회에서 수용을 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지회장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한 쉼터 공간이 시와 시의회의 배려로 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 1호 쉼터로 탄생했다”며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쉬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점심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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