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자원봉사인플루언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이영선 PD(슈퍼 워커 대표/온 세 미디어 상무)와 함께 홍보 전문가별 자원봉사 브이로그 제작과정을 오는 22일까지 4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장애인) 체전 자원봉사자들이 취재, 촬영, 홍보 등 영상 제작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동부권(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은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서부권(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완도군, 신안군)은 전남도청지도센터 교육장에서 회차별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10시간으로 전남 홍보 전문가 17명을 비롯해 시, 군 담당자 12명 등 30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등 기초 영상편집’, ‘콘텐츠 제작 실습’, ‘플랫폼별 동영상 콘텐츠 활용 이론 및 실습 ‘저작권 이해 및 홍보’ 등이며, 교육을 이수한 후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영선 PD는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영상 제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현장에서 쉽고도 세련된 영상물 제작을 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승희 인턴 기자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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