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감정이 생긴다. 좋은 감정이 생기면 좋은 화학물질이 생긴다. 좋은 물질이 생성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좋은 화학물질에는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등 30가지 이상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있다고 한다.
심리학박사인 이현주 저자는 우울하거나 불안하다면 생각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습관을 몸에 새겨야 한다고 말한다.
악순환에 갇히는 생각의 굴레를 ‘씽킹 링’이라고 표현한 저자는 부정적인 자동순환 링에 갇혀있을 때는 세로토닌이 분비될 수 없으며 이미 분비된 세로토닌 마저 금방 고갈되고 말 것이라고 한다,
누구나 알고 있듯 긍정적인 사고는 마음의 평정을 지켜주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고의 시간이 길어지고 그 시간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우리는 삶의 어느 순간을 통째로 잃어버릴 수도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스스로를 테라피 할 수 있는 ‘마음약사’가 되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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